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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어풋? 미드풋? 힐풋? - 달리기 좋은 착지법 그리고 그 차이는?

VQZ 발행일 :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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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착지법

​달리기 착지법
- 포어풋 (Forefoot Strike)
- 미드풋 (Midfoot Strike)
- 힐풋 (Heel Strike)

달리기주법

이미지 출처 : ROAD RUNNER SPORTS

달리기 착지법에는 크게 세 가지 자세에 따라 포어풋, 미드풋, 힐풋 착지로 나뉩니다. 보통 저 같은 초보 러너들은 이런 자세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하여 부상 위험에 굉장히 노출되어 있는데요. 달리는 형태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는 착지법은

달리기에 있어서 그만큼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달리기 착지법은 사실 아직까지도 굉장히 사람마다 그 의견들이 다양해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 얘기하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그나마 많은 연구 결과들로 최대한 몸에 과부하를 주지 않는 착지법들이 과학적으로 설명되고 있는데요.

달리기미드풋

저 또한 무릎 통증을 경험하며 달리기 착지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달리기를 시작할 때 이런 작은 것들은 신경 쓰고 자신의 몸에 맞게 개선해 나아가면 부상 위험도도 줄이고 달리기 역량 또한 많이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처럼 부상을 통해 알게 되는 것보다 달리기를 시작하기 전 알게 되면 좋은 방법들이겠죠?

달리기포어풋

포어풋(Forefoot Strike)

전족부착지. 발의 앞면을 이용한 착지법입니다. 포어풋같은 경우 전력 질주 시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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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풋(Midfoot Strike)

빠른 조깅 시 적합한 중간발 달리기가 미드풋입니다. 빠른 조깅에는 발의 중간분위로 착지 시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제 보폭과 속도에 따라 지금은 미드풋으로 달리려고 자세에 신경 쓰며 달리고 있습니다.

달리기힐풋

힐풋(Heelfoot Strike)

발뒤꿈치로 착지하는 힐풋은 우리가 보통 걸을 때 편안한 착지법입니다. 그리고 천천히 조깅하듯 뛸 때에도 가장 자연스럽게 뒤꿈치부터 닿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느린 조깅에는 아주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지법입니다. 초보자분들이 처음 달리기를 접할 때 아주 느린 속도로 달리신다면 힐풋으로 도전하시면 되겠습니다.

달리기자세

달리기에 적합한 착지법은?

모든 착지법들은 각각의 상황에 맞게 사용하여야 합니다. 전력 질주는 포어풋, 빠른 조깅은 미드풋, 느린 조깅은 힐풋으로 정리가 되겠는데요. 물론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부상의 위험이 적은 착지법을 사용하면 됩니다만 착지법들은 인체공학적 기준에서 측정되는 것들이라 지키는 것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겠죠. 

잘못된 착지 법은 발뿐만 아니라 무릎, 근육 등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자신이 달리기하는데 불편한 곳이 생긴다면 착지법이나 달리기 시 잘못된 자세 교정을 통하여 현재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가야만 부상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달리기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근력 훈련이 동반되면 더욱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부상=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부족한 포스팅을 보시는 많은 분들도 그저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좀 더 잘 알아가시고 여러 가지 정보를 통하여 조금 더 나은 러너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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