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되는 달리기 어플 & 적립금 어플

오늘은 지금까지 달리기를 하며 제가 사용했던 어플을 적어볼까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께서 기록을 위하여 여러 어플들을 사용 중이실 텐데요. 저 같은 경우 기록용 어플과 달리기를 하며 '커피값 벌어보자.'는 취지로 이용하는 어플들도 있기에 많이들 아시겠지만 몇 가지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록용 및 가이드 어플

젭 라이프(미핏)
런데이
나이키 런 클럽

1. 젭 라이프(Zepp Life)
미밴드를 사용했을 때 이용하였던 어플입니다. 현재는 애플워치를 사용하고 있지만 예전에 애플워치가 없을 때 미밴드와 미핏을 사용했었습니다. 현재는 젭 라이프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달리기 뿐만 아니라 운동, 건강 추적용으로 많이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핏에는 다양하게 제공하는 운동 가이드, 칼로리 소모량, 걸음 측정, 수면, 체중, 혈압 등 가격대비 여러가지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 워치 입문용으로도 너무 저렴하기 때문에 나이키 런 클럽이나 다른 어플과도 연동이 가능하고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에서도 사용가능하여 좋습니다. 처음에 애플워치나 갤럭시워치 그 외 다른 스마트워치들이 부담되신다면 시작으로 미밴드와 젭 라이프 적극 추천드립니다.

2. 런데이(Runday)
워치가 없어도 무조건 추천드리는 어플 런데이입니다. 기본적인 초보 가이드와 능력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가이드 그리고 최근 업데이트 후 걷기 관련된 가이드들과 다양한 운동 플랜이 추가되면서 많은 것들이 개선되었는데요. 걷기와 달리기를 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특히 런데이 안에 있는 30분 달리기 도전 같은 경우는 초보자 분들에게 너무나 추천드립니다.

런데이 운동 플랜

저도 아직도 부상이 있거나 장기간 뛰지 못하면 30분 달리기 8주 차 중 선택해서 다시 운동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가이드를 따라가시면 정말 실력, 체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동선추적이나 페이스, 시간 등도 기록되기 때문에 스마트 워치가 없어도 사용가능하며 자신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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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이키 런 클럽(Nike Run Club)
현재는 나이키 런 클럽을 주로 사용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와 연동도 좋고 교차로에서 신호가 걸리거나 할 때에도 알아서 멈춰주는 등 현재로서는 가장 편하게 사용하는 어플입니다. 나이키 런 클럽의 경우도 달리기 활동, 거리, 속도, 칼로리 소모량을 추적해 주며 피트니스 계획도 제시해 주는 기능과 달리기 기술 및 운동 전략을 가이드하여 줍니다. 런데이에도 있는 기능이지만 기록들을 인스타 피드에 올리거나 하는 소셜 기능도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또한 제가 쓰고 있는 애플워치와의 연동성도 좋아 애플 피트니스앱에 기록되어 아주 편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타 적립금 어플

모니모
토스

캐쉬워크

1. 모니모(Monimo)
삼성에서 만든 어플 모니모는 사실 달리기 어플은 아닙니다. 하루 5천 걸음을 걸으면 젤리라는 포인트를 주는데 모니모 어플자체가 워낙 다른 어플보다 여러 가지 미션들을 통해 많은 포인트를 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2. 토스(Toss)
토스는 평소에도 사용하는 어플인데 토스도 모니모와 마찬가지로 목적 달성하면 포인트를 줍니다. 하루에 지정된 5곳을 가거나 1000보, 5000보, 10000보를 걸을 때마다 포인트가 들어오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3. 캐시워크(Cashwalk)
많이 걸으시는 분들은 아실 어플 캐시워크입니다. 하루에 10000보까지 포인트를 주며 다른 미션 같은 것들을 통해 더 많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세 가지 어플은 한 번에 사용하며(자동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들어가서 확인만 해주면 됩니다.) 한 번의 달리기로 모두 달성되기 때문에 너무 좋습니다. 정말 달리면서 커피값 버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상 제가 사용하는 어플들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조금 더 달리기에 도움이 되고 재밌게 즐기실 수 있는 어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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