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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로 우울증 극복하기

VQZ 발행일 : 20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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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우울증

달리기는 우리의 일상에 몸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피로도 풀리고 비만도 예방하며 달리기를 통한 여러 가지 신체적 활동으로 건강의 유지와 상승의 효과가 생깁니다. 또한 오늘 말하고자 하는 '우울증'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달리기는 육체적인 수련뿐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활동입니다. 사실 저 또한 우울증 경험자이기에 달리기를 통하여 극복하였고 이 또한 달리기를 하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오늘은 우울증에 관련하여 달리기에 효과를 알아보겠습니다.

우울증극복

우울증

현대 사회에서 많은 분들이 앓고 있지만 자신이 우울증인지조차 모르기도 하며 알면서도 극복이 힘든 질병 '우울증'. 우울증은 방치하면 점점 더 사람의 마음을 무너트리는 굉장히 무서운 마음의 질병입니다. 무력감, 열등감 등 여러 가지를 통해 스스로에게 우울감이 생기고 자책하게 되며 그렇게 부정적 감정들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결국엔 정상적인 삶에 제동이 걸려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서도 너무나도 큰 타격을 불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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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운동

달리기와 우울증

저는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달리기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달리기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은 우울증을 예방하거나 극복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매주 최소 1시간의 운동을 포함한 활동은 12%의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요. 그리고 유산소 운동이 우울증에 가장 좋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습니다. 달리기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달릴 때 나오는 엔도르핀(endorphin)은 피로감을 해소시켜 줄 뿐 아니라 기쁨감을 상승시켜 줍니다.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라고 불리는 현상은 달리기를 30분 이상 하기 시작하면 행복감이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저 또한 꾸준한 달리기를 하면서 러너스 하이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네 삶처럼 처음 시작은 너무나도 힘들고 용기도 없었지만 뛰면서 살아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하나씩 극복해 나가니 어느 순간 러너스 하이를 경험했습니다. 지금까지 말하는 달리기는 전력 질주가 아닌 편안하게 달릴 수 있는 정도의 달리기이며 꾸준하게만 유지한다면 그 어느 누구도 경험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러한 현상들은 항우울제 같은 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무기력했던 삶에 동기부여가 되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목적 설정, 완주 후의 목적 달성의 쾌감 등 성장하는 저의 모습에 활력이 생기고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기도 하며 일상을 환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우울증 극복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우울증 이겨내기

오늘 여기까지 오신 분들은 극복의 의지가 굉장히 크실 거며 주위에서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꼭 달리기를 추천해 주세요. 물론 모든 분들에게 달리기가 맞는 운동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달리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신 분들도 계실 거며 정말 죽어도 달리기가 싫으신 분들도 계실 거겠죠. 이러한 분들은 전문의의 진료와 치료를 병행하며 여러 가지 신체활동을 같이 진행하실 것을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달리기 효과

정말 내가 먼지같이 느껴지고 그 순간 정말 위험한 상상까지 할 수도 있는 우울증. 직접 경험을 통해서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을 때 스스로 자존감도 굉장히 상승하고 어찌 보면 전보다 더욱 단단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30대 중반의 나이에 달리기는 안 한 지 10년도 넘은 상황에서 비만인 몸을 이끌고 시작했습니다. 그 누구라도 시작할 수 있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모두들 힘든 상황에서 항상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고 극복하여 웃음만 가득한 삶을 꼭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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