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학기 아이들 주의해야 할 질병! : 수족구병

VQZ 발행일 : 2023-03-21
반응형
새학기 아이들 주의해야 할 질병!
수족구병

수족구 질병

수족구병(Hand, foot and mouth disease, HFMD)
- 원인과 전염성
- 증상
- 진단
- 치료법
- 예방

수족구 원인

원인과 전염성

수족구병은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대변, 호흡기 분비물, 물집 진물 등을 통해 전파되며, 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서 5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콕사키 바이러스나 엔테로 바이러스 등이 주요 원인이며, 대개 집단 감염으로 전파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족구 전염성


수족구병은 감염된 사람이 분비한 구강, 대변 등의 체액을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을 만진 후 입으로 감염됩니다. 수족구병에 감염된 사람은 대개 3-10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증상이 나타나며, 감염된 사람의 대변에서는 몇 개월에서 몇 년, 타액에서는 1-3주 동안 바이러스 감염력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은 증상이 사라져도 몸에 한 달 이상 남아있을 수 있으며, 발병 후 1주일 동안이 가장 전염성이 강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개인위생 관리와 적극적인 방역 수칙이 중요합니다.

수족구 증상


증상
수족구병은 대개 경미한 증상을 보이며,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피로감, 발진 등이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발진은 일반적으로 구강 점막, 손, 발, 다리, 엉덩이 등에 생기지만, 입안에 생긴 발진 때문에 못 먹을 수도 있습니다. 경미한 경우, 7~10일 내에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하지만 영아는 뇌 수막염, 뇌염, 마비 증상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응형

진단
수족구병의 원인 바이러스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인두 분비물, 대변, 뇌척수액 등을 채취하고 바이러스 배양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를 직접 검출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수족구 진단


치료법
수족구병 대부분 환자들은 7~10일 후 자연 회복 가능하며, 입안 병변으로 인해 음식 섭취가 어려울 경우 수액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병세 완화를 위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며, 이는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수족구 예방


예방
수족구병은 예방접종이나 예방약이 없기 때문에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자주 손 씻기를 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족구병이 의심될 때는 접촉을 최소화하고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