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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월 달리기 기록

VQZ 발행일 : 20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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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기록

앞서서는 달리기 작년 재작년 이야기를 주로 작성했습니다만 드디어 제가 올해 1월에 달렸던 기록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날이 추워서 참 애먹었던 기억이 나고(아직도 춥지만) 당장의 기록보다는 조금씩 점진적 성장을 목표로 하자는 생각으로 달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회복에도 엄청 신경을 쓰느라 생각보다 많이 못 뛰었네요.

1월에는 총 6번의 러닝을 했네요. 보통 이틀 쉬고 하루 정도 뛰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올겨울은 유난히 눈도 많이 와서 길이 미끄러워 자주 못 뛰기도 했네요.(변명)

 

페이스보다는 멀리 달리는 것을 목표로 했었습니다. 전보다는 확실히 멀리 달린 기록입니다. 그렇지만 걷고, 달리기를 반복하며 달린 기록이라 페이스가 높게 나오지는 못하네요.

18일 날은 웜업으로 3km 정도 걷고, 뛰기를 짧게 먼저 하고 그 뒤에 9킬로 정도 달렸습니다. 저때는 확실히 컨디션이 올라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자세에 있어서도 몸으로 많이 느꼈던 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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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마지막 달리기는 오전 달리기를 했습니다. 이 기록도 런데이를 이용하여 걷고 뛰기를 병행하며 남은 시간에는 자유 달리기로 뛰다가 지치면 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10km를 달린 기록이네요. 아쉽게도 이 이후에는 날씨가 영하 17도, 18도로 무자비한 날씨여서 달리기를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폭설... 땅이 녹을 때까지 휴식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바로 감기로 이어지는 말도 안 되는 빌드업으로 거의 2주간 (2월 7일까지) 달리기를 쉬게 됩니다. 정말 확실히 야외 달리기는 환경적 요인을 너무 타는 게 아쉽습니다. 그래도 건강을 지키려고 하는 운동이니 휴식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아직도 코감기 기운이 있지만 이제 슬슬 다시 달리기도 시작하고 있고 2월 기록도 잘 채워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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