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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건강관리 방법! 온열질환을 대비하자!

VQZ 발행일 :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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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건강관리 방법! 온열질환을 대비하자! 

온열질환

올해 이상기후 조짐이 심상치 않다고 하죠. 5월부터 세계 곳곳에서 때 이른 여름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 여름철 무더위도 더울 심해질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무더위 속 건강관리를 위해 주의해야 할 온열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여름 건강관리

- 온열질환의 정의
- 온열질환의 종류
- 온열질환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온열질환의 정의

온열질환(Heat-related illness)이란 우리 몸이 너무 톺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해요. 주로 더운 여름철이나 열대 지방에서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온열질환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심각한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으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 질환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온열질환의 종류

온열질환의 종류 

열사병(Heat stroke)은 신체 내 열 조절 기능이 실패하여 체온이 위험 수준까지 상승하는 가장 심각한 온열질환입니다. 높은 체온, 심한 두통, 혼란, 발한, 빠른 맥박, 심한 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열탈진(Heat exhaustion)은 체내 수분과 염분의 과다 손실로 인해 발생하며, 피로, 어지러움, 구토, 근육 경련, 심한 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사병(Sunstroke)은 햇빛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발생하는 온열질환으로, 열탈진과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열경련(Heat cramps)은 신체의 근육이 과도한 열에 노출되어 경련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태우(Tinea versicolor)는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피부감염으로, 흰색이나 갈색 반점과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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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온열질환은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 말씀드렸어요. 우리 몸에 어떤 증상으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체온 조절이 어렵게 됩니다. 이러한 체온 조절의 실패는 우리 몸의 체온이 위험 수준까지 상승하는 상태입니다. 이로 인하여 신경계, 순환계, 신장 등의 기관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땀으로 인해 수분과 염분이 손실되며, 이는 탈수, 전해질 불균형, 혈액 점성도 증가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열사병과 같은 심각한 온열질환은 내장기관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어 심장 마비, 신장 부전, 뇌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고, 기존 질환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더운 여름철의 주변 환경과 개인의 생활 양식도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온열질환은 작은 실천으로도 예방할 수 있어요! 더운 날씨에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합니다. 물을 정기적으로 마시고, 활동량이 많은 시간 동안에는 더 자주 마셔주세요! 또한 햇빛과 열에 노출되는 상황에서는 날씨에 맞는 적절한 옷차림을 준비하세요. 통풍이 잘 되는 가벼운 옷을 입고, 모자나 썬글라스 등을 착용하여 피부와 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날씨가 더울 때는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는 방법을 고려해야 해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하여 실내를 시원하게 유지해주는 것도 중요하고, 특히 더운 날씨에는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의 시간대에는 실외 활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대는 일반적으로 기온이 가장 높기 때문이에요. 불가피하게 야외에서 활동할 때는 그늘에 자주 머무르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는 환경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또는 약물 복용 중이라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관리와 조언을 받아야 합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때에는 기온 및 포염 특보 등의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온열질환을 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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