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5월 달리기 기록.
23년 5월 달리기 기록.
총 17회 76.5Km
5월 2일
5월의 첫 달리기! 페이스도 안정적이고 자세도 잘 잡혔던 날이었습니다. 굿!
5월 4일
어린이날 전날. 다음날 비 예보가 있는 탓인지 습도가 느껴져 페이스를 낮추고 뛰었습니다. 아직도 런린이인 저이기에 날씨가 좋아도 습도가 높으면 체력저하가 눈에 띄게 빨리 나타나 페이스를 낮춰야 훨씬 좋더라구요. 낮춰서 뛰는데도 역시나 힘들었던 날.
5월 8일
비가 오는 바람에 4일 만에 나서는 달리기! 날씨도 좋고 기분 좋게 달렸습니다.
5월 9일
바로 다음날 체력도 남고 해서 무릎에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3km 달리기를 했습니다.
5월 10일
이 날은 달리기를 다시 시작한 친구와 함께 천천히 자세 봐줘가며 달렸습니다. 확실히 런데이 8주 차 어플을 이용했을 때보다는 상당히 향상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뿌듯했던 달리기.
5월 12일
왠지 모르게 체력이 회복이 안되어서 몸이 무겁게 느껴지던 날이었습니다. 이럴수록 절대 무리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페이스를 낮춰 뛰었습니다.
5월 16일
컨디션이 안 올라와서 사흘을 쉬고 나선 달리기. 뭔가 모르겠지만 아직도 몸이 안 올라오는 기분이 들었던 하루.
5월 17일
바로 다음 날 가볍게 3km를 뛰어 줍니다. 바로 이어서 뛰는 경우 저는 이렇게 3km 정도 뛰어 주는 게 좋더라고요.
5월 19일
아직은 날씨가 좋지만 워낙 더위에 약한 편이라 그런지 금세 올라가는 기온에 확실히 더 지쳐가는 것 같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기존 페이스에 연연하지 말고 앞으로 다가올 더위에 맞춰서 적당한 페이스로 다시 가야겠습니다.
5월 21일
이틀뒤! 오늘도 달려보는 6km 달리기! 뭔가 요새 더 힘들어졌지만 전보다는 확실히 성장했다는 마인드로 계속 달립니다. 확실히 신체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마인드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5월 24일
3일 만에 달리기. 이 날은 3일이나 쉬어 버려서 좀 더 달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문제는 핸드폰이 사라져서 계획이 살짝 바뀌어 사무실> 친구집> 우리 집까지 달리기를 해버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거리가 뒤죽박죽! 역시 마지막 달리기에서 기운이 조금 빠지기는 하네요. 휴식을 확실히 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
5월 26일
24일 달리기를 계기로 새로운 길을 달리는 게 재밌어져서 새로운 길을 가보기로 결심하고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익숙한 길과는 다르게 신호체계나 길의 상태, 거리가늠이 되지 않다 보니 완전히 집중하기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가볍게 3km 정도 뛰고 돌아올 때는 익숙한 길 방향으로 달렸습니다.
5월 30일
이틀 비가 오고 전날부터 계속 습한 날씨가 유지되던 날이었습니다. 이 날은 약속 장소까지 5km 코스로 나눠서 뛰기로 생각하고 달렸습니다. 시원한 듯 하지만 조금만 뛰면 땀이 비 오듯 나고 마르지 않는 날씨! 역시 체력도 빨리 빠지고 앞으로 다가올 더 더운 날씨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이 많아지는 달리기였습니다. 이렇게 5월의 달리기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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