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도 안전하게! 여름철 '의약품 보관 가이드'
더위에도 안전하게! 여름철 '의약품 보관 가이드'
여름철 의약품 관리
의약품 보관 가이드
- 알약
- 가루약
- 시럽제
- 연고
변질이 의심되는 의약품
- 변질 증상
- 의약품 폐기방법
여름철에 의약품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일부 약들은 변질될 수 있으며, 이는 약의 효과를 감소시키거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의약품 보관 방법을 알고 신중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머리말에서는 여름철에 의약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의약품 보관 가이드
여름에도 대부분의 의약품은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으며, 온도 25℃와 습도 60% 이하인 서늘하고 건조한 곳이 적합합니다. 그러나 일부 약은 고온과 습도에 민감하여 변질될 수 있습니다. 냉장 보관이 필요한 약은 몇 가지에 불과하며, 약을 보관할 때에는 약의 특성과 권장 보관 방법을 고려하여 적절한 환경에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약
알약은 처음 받은 용기에 그대로 보관해야 합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고 건조한 상온(약 25℃)에 보관해야 합니다. 개별 알약을 복용할 때에는 낱개 포장된 것을 사용하고, 용기에 한꺼번에 담겨 있는 경우에는 손 대신 뚜껑을 사용하여 꺼내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말약
분말약은 알약에 비해 보관 기간이 짧고 습기에 민감하므로, 건조한 장소에 보관해야 합니다. 원래 포장된 상태 그대로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넣어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말약이 변색하거나 굳어진 경우에는 사용하지 말고 약국에 반납하여 폐기해야 합니다.
시럽제
대부분의 시럽제는 상온에서 보관되며, 냉장 보관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항생제 시럽은 냉장 보관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해당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항생제 시럽을 상온에 방치하면 약의 성분이 분리되거나 변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냉장 보관이 필요한 항생제 시럽도 일반적으로 7일에서 최대 2주까지만 보관해야 합니다.
연고
연고는 대부분 실온에서 보관되며, 개봉하지 않은 연고는 보통 2년 내에 사용 가능합니다. 개봉 후에는 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연고를 개별 용기에 옮겨 담은 경우에는 30일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할 때는 손 대신 면봉을 사용하여 세균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사용 후에는 뚜껑을 닫아 건조와 변질을 방지해야 합니다.
변질이 의심 되는 의약품
변질 증상
약의 변색, 파손, 모양, 색깔, 냄새의 변화 등을 주의해야 합니다. 약효가 손실되거나 변질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러한 변질 증상이 나타나면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알약이 하얗던 것이 노랗거나 분홍빛으로 변한 경우, 가루약이 응고되어 뭉쳐 있는 경우, 연질 캡슐 내용물이 누출되어 끈적끈적해진 경우, 캡슐 내용물이 터져 주변 약에 묻어 있는 경우, 약이 팽창하거나 갈라지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의약품 폐기 방법
변질된 약은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변질된 약은 가까운 폐의약품 수거함이나 폐의약품 수거 업무를 하는 약국에 반드시 처분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생태계 교란 등 심각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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