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온다습한 날씨에서 무좀을 예방하고 피부 건강 유지하기!

VQZ 발행일 : 2023-06-18
반응형
고온다습한 날씨에서 무좀을 예방하고 피부 건강 유지하기!

무좀

무좀(tinea pedis)

- 무좀 원인
- 무좀 증상
- 무좀 진단
- 무좀 치료
- 무좀 예방방법

여름철 무좀에 대해 알아보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의 무좀 예방과 조치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무좀은 더위와 습기로 인해 전염성이 더욱 높아지는 피부 질환으로,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며 쾌적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여름철 질환

무좀 원인

무좀은 다양한 피부사상균에 의해 전염되며, 주로 적색 백선균이 원인입니다. 직접적인 피부 접촉이나 수영장, 목욕탕 등에서의 공유 용품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무좀 환자의 살비듬에는 곰팡이가 많이 존재하여 맨발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전파될 수 있습니다. 발의 습기 유지나 피부 손상은 감염 위험을 높이며, 당뇨병이나 만성 질환은 무좀 감염 위험을 더 크게 합니다.

무좀 원인

무좀 증상

무좀은 주로 발가락 사이, 특히 4번째와 5번째 발가락 사이나 3번째와 4번째 발가락 사이에 생기며, 발가락 사이 피부가 짓무르고 습기에 불어 허옇게 되며, 가려움증과 발냄새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발바닥이나 가장자리에 가려운 물집이 생기기도 하며, 발바닥의 각질이 두꺼워져 고운 가루처럼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무좀은 염증 없이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고 껍질이 벗겨지는 지간형, 소수포가 발생하는 소수포형, 발바닥 전체에 각질이 두꺼워지는 각화형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종종 여러 형태가 동시에 나타납니다.

무좀 증상

이렇게 다양한 무좀의 형태를 자세히 알아보면 지간형 무좀은 발가락 사이에서 발생하며, 각질이 벗겨지고 하얗게 짓무르면서 냄새가 나고 수포를 형성하며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항진균제 연고를 사용하여 치료가 가능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피부과에서 처방한 항진균제를 복용하거나 발라야 할 수 있습니다.

수포형 무좀은 발가락, 발바닥, 뒤꿈치에 작은 물집이나 농포가 생기며, 터지면서 딱지를 남깁니다. 가려움증과 통증을 유발하므로 항진균제와 함께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세균 감염으로 인해 질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주의해야 합니다.

반응형

무좀 유형

각화형 무좀은 피부의 각질증식으로 발생하며 발바닥 전체에 두꺼운 각질이 형성됩니다. 피부연화제를 사용하여 피부와 각질을 얇게 만든 후 항진균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피부가 두꺼워서 항진균제의 흡수가 어려울 수 있으며, 악성 무좀일 경우에는 경구용 항진균제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단, 이러한 약물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손발톱에 발생하는 무좀인 조갑백선의 경우, 자각증상이 특별히 나타나지 않으며 치료에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발톱 무좀 균이 침범한 경우 경구용 항진균제와 외용 약을 병행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발톱 무좀 레이저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무좀 진단

무좀 진단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 피부 질환입니다. 습진과는 다른 별개의 질환이지만, 증상이 유사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와 도말 검사, 진균 배양 검사 등을 통해 원인균인 피부사상균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좀 치료

무좀 치료

무좀은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않고 민간요법을 따르는 경우 완치가 어려운 질환입니다. 초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항진균제 연고를 1~2회 정도 증상 부위와 주변에 발라야 합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 2~3주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치료가 효과적이지 않다면 경구 항진균제를 복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급성 염증이나 이차 세균 감염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항생제 복용이 필요할 수 있으며, 냉습포나 희석된 소독약을 사용하는 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방과 꾸준한 치료가 완치에 중요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치료를 이어나가야 합니다.

무좀 예방

무좀 예방방법

무좀 예방을 위해서는 매일 발을 깨끗하게 씻고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통풍이 좋은 신발을 신고, 다른 사람이 신은 신발이나 공용화를 피해야 합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레인부츠를 신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무좀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수영장이나 헬스장 등을 방문한 후에는 발을 깨끗하게 씻고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족 중에 무좀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개인용 슬리퍼나 발수건을 사용하여 전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양말은 통풍이 좋은 소재를 선택하고, 발이 땀을 많이 내는 경우에는 면양말을 착용하고 발가락 양말이나 파우더를 사용하여 습기를 흡수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