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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와 탈모약의 진실! 정확한 정보로 판단하자!

VQZ 발행일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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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와 탈모약의 진실! 정확한 정보로 판단하자!

탈모와 탈모약

탈모와 탈모약의 진실

머리카락은 우리의 외모와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치며, 탈모는 많은 분들에게 큰 고민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혹여나 '내가 탈모일까?', '탈모약을 복용해야할까?', '부작용은 어떡하지?' 같은 다양한 고민을 하실거예요.많은 분들께서 탈모와 탈모약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것을 함께 알아보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탈모와 탈모약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한 머리카락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함께 탈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
작가 katemangostar 출처 Freepik

머리카락이 대략 몇 개가 빠져야 탈모일까?

하루에 50~100개의 모발이 빠지는 것은 정상 범위이며, 머리카락 50~70개만 모아도 한 움큼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의 양입니다. 하루에 100개 이상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해서 무조건 탈모를 의심할 수는 있지만 단정적인 판단은 어렵습니다. 탈모 여부를 판단할 때는 모발의 두께 감소 등 각종 탈모 양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와 상담하고 적절한 관리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머리카락 개수
출처 Freepik

두피 마사지는 탈모에 좋을까?

탈모 예방을 위해 두피 마사지가 흔히 언급되지만, 절대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두피 마사지로 혈액 흐름을 개선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지나치게 자극하면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샴푸를 할 때나 머리를 빗을 때 가볍게 두피를 마사지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전문가와 상담하고 적절한 탈모 예방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 머리감기
작가 jcomp 출처 Freepik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에 좋을까?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은 이미 수명이 다하거나 탈모증 때문에 손상되어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머리를 자주 감거나 매일 감거나 이틀에 한 번 감는 것은 탈모의 진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만 머리를 잘 감지 않아 두피에 노폐물이 남을 경우에는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모자나 가발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이며, 모자는 자외선으로부터 모발과 두피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모자나 가발을 쓰는 것이 탈모를 발생시키는 오해입니다. 정리하면, 머리 감기 자주 하는 것이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모자로 자외선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 복용 시 부작용
출처 Freepik

약 복용 시 머리카락이 빠지지는 않을까?

탈모약을 복용한 후 머리카락이 더 많이 탈락하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탈모약의 부작용으로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탈모약의 효과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탈모 진행 속도가 빨라지거나, 복용한 약물이 자신의 탈모 유형과 맞지 않아서 모발 탈락을 경험하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이는 각 개인의 상태와 약물의 특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탈모 약물을 복용하면서 머리카락 변화에 대해 주의 깊게 관찰하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 복용 시 쉐딩현상이란?

모발이 빠지는 이유 중에는 쉐딩 현상의 영향도 있을 수 있습니다. 쉐딩 현상은 치료제 사용 후 2~6주 사이에 모발이 평소보다 많이 탈락되는 현상을 말하며, 휴지기의 모발이 탈락되고 새로운 모발 성장 주기가 시작된다는 의미를 포함합니다. 대한모발학회에서도 이러한 휴지기 탈모는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치료제 중단이 아닌 꾸준한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쉐딩 현상으로 인해 모발이 임시적으로 탈락되더라도 치료제의 지속적인 사용이 중요하며, 이를 염두에 두고 적절한 관리를 이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탈모약 중단

탈모약 중단해도 될까?

탈모약으로 모발의 양과 굵기가 개선되어 복용 중단을 고려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탈모는 완치가 없는 질환으로 탈모약을 중단하면 탈모의 진행을 막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개선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탈모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약 성분은 중단 후에도 일정 기간 체내에 남아있으며, 피나스테리드는 1개월, 두타스테리드는 6개월 후에 완전히 배출됩니다. 임신 계획이나 수술 등으로 탈모약을 중단해야 할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는 지속적인 관리와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며, 개인의 상황에 맞게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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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중단하면 어떻게 될까?

약을 복용 중단하면 탈모가 빠르게 진행되며, 연모화라고 불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연모화는 모발의 굵기가 감소하여 결국 보이지 않는 솜털처럼 얇아지는 상태를 의미하며, 남성형 탈모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연모화로 인해 두피의 모공이 비어보일 수 있습니다. 탈모약은 연모화를 막는 역할을 수행하므로, 약의 효과를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따라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탈모약 복용을 중단하면, 탈모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약물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약 성기능
작가 wayhomestudio 출처 Freepik

성기능 부작용이 발생할까?

남성들이 탈모약을 고민하는 주요 이유는 성기능 부작용 우려입니다. 발기부전, 성욕감소, 사정장애, 사정액 감소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정자 모양에 변형은 없고 임신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투약 중단 시 대부분의 이상반응은 사라지며, 심한 부작용이 있다면 다른 약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그러나 스스로 중단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능 우려에도 불구하고 영향은 미미하며 적절한 관리하에 탈모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 탈모약
작가 drobotdean 출처 Freepik

여성이 정말 탈모약을 만져도 안될까?

임신 가능한 여성은 탈모약을 만지면 안 됩니다. 이는 피부를 통해 약 성분이 흡수되기 때문에 임신 중인 여성이 만지게 되면 태아가 남성인 경우 생식기 기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남편이 탈모약을 복용 중인 경우 임신한 아내가 부주의하게 만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실수로 만졌다면 코팅된 알약의 겉면을 만지는 것은 큰 문제가 없지만 쪼개진 알약의 단면을 만지거나 연질캡슐에서 터져 나온 약액이 피부에 묻는다면 바로 물과 비누로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이 복용하며 임신준비는 해도 될까?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약(프로페시아 등)을 복용 중이라면 헌혈을 하면 안 되며, 헌혈은 중단 후에도 일정 기간(피나스테리드 1개월, 두타스테리드 6개월) 동안은 할 수 없습니다. 이는 임신부에게 이 약이 투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따라서 헌혈을 고려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복용 중인 약에 대한 정보를 헌혈 담당자에게 알려야 하며, 헌혈 가능 여부를 전문적으로 판단하여야 합니다. 임상 상태와 헌혈 규정을 준수하여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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