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발병률이 높은 대장암! 전조증상이 있을까?
우리나라에서 발병률이 높은 대장암! 전조증상이 있을까?
대장암
- 대장암의 원인
- 대장암 증상과 전조증상
- 대장암 진단
- 대장암 치료
현대 사회에서 대장암은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대장암도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장암의 주요 원인과 다양한 증상들,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의 원인
대장암의 발생에는 주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영향을 미칩니다. 유전적으로는 가족성 용종증과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이 있습니다. 가족성 용종증은 주로 20~30대에 발생하며, 95%의 환자가 45세 이전에 발병합니다.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은 대장암뿐만 아니라 다른 암도 발생 위험이 높은 질환입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인도 중요합니다. 특히 과다한 동물성 지방과 육류(특히 붉은 고기) 소비는 대장암 발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비만 환자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IGF-1이 증가하여 장점막을 자극하여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원인들을 미리 알고 스스로 조절하여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과 정기적인 건강검진도 중요합니다.
대장암 증상과 전조증상
대장암은 혈변이 있을 수 있지만, 혈변이 없어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일부 환자는 소화불량, 배 불편함, 배변 습관 변화 등 다른 전조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대장암만의 특징이 아니기 때문에, 신체 이상 증상으로 대장암을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대장암 초기 단계의 환자는 대부분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진행된 단계의 대장암에서는 70% 이상의 환자들이 증상을 경험합니다.
우측 대장암은 대장이 넓고 소화물이 짧은 시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소화 장애, 검은색 변의 혈변,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더 진행되면 무기력, 만성 실혈로 인한 빈혈로 인한 어지러움, 빈맥, 숨참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좌측 대장암은 대장이 비교적 가늘고 소화물이 잘 정체되어 배변과 관련된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핏덩어리 또는 선혈이 섞인 변의 혈변, 배변 습관 변화, 잔변감, 변 굵기 감소, 점액 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체중 감소와 방광 불편 등의 다른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진단
건강검진 시 분변 잠혈 반응 검사로 대장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진찰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장암은 주로 직장과 에스상 결장에서 발생하므로, 직장 수지 검사와 에스상 결장경 검사로 대략 40~60% 정도를 검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근위부에 있는 대장암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대장 관장 사진이나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암 진단 시 침습 정도와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CT나 직장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이러한 추가적인 검사들을 통해 대장암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안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 시 대장암 환자에게는 암 표식자인 CEA 측정이 가능하며, 이는 수술 전 암 진행 정도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와 함께 종양의 크기와 확산 정도 등을 파악하여 정확한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대장암 치료
대장암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방법은 수술입니다. 암의 위치와 절제 범위에 따라 다양한 수술 접근 방법을 사용합니다. 대장암을 확인하기 위해 일상적인 검사를 시행하며, 국소절제술, 직장수지검사, 복회음절제술 등 다양한 수술 절차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결장암의 경우 암의 위치에 따라 상행 결장절제술, 횡행결장절제술, 하행 결장절제술, 에스 결장절제술, 상부 직장암 저위전방절제술, 하부 직장암 복회음절제술 등 다양한 절제 방법이 사용됩니다.
수술 접근 방법으로는 개복 수술,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 등이 있으며, 복강경 수술과 로봇 수술은 더 작은 절개와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전이암의 경우에도 완전 절제로 생존율 향상이 가능하며,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는 수술 전후에 보조적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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