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구강 건강 관리법! 내 치아는 내가 지켜요! (6월 9일 구강 보건의 날)
올바른 구강 건강 관리법! 내 치아는 내가 지켜요! (6월 9일 구강 보건의 날)
6월 9일 구강 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으로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신설·제정되었습니다. 구강은 치아, 잇몸, 혀, 구강점막 등을 포함하며, 음식 섭취, 소통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죠. 특히 구강은 소화를 위한 출발점이기도 하므로 구강 건강은 우리의 전반적인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구강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구강 보건에 대하여 다루어 보겠습니다.
우리의 입 속은 습기와 온도가 적절하고, 음식물의 잔여물이나 당분이 세균의 생존 및 증식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해요. 또한 입안은 치아와 잇몸 사이의 작은 공간이 존재하고, 이곳은 칫솔이나 치실로도 닿기 어렵기 때문에 세균이 축적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입 속의 세균 중 일부는 정상적인 구강 미생물로서 역할을 하지만, 지나치게 증식하거나 악성 균이 성장하면 구강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요. 세균 증식은 치아와 잇몸 감염, 치주염, 구강 건강의 악화, 구강 냄새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강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구강 위생 관리가 필요해요!
올바른 구강 건강 관리법
- 주요 질환
- 주요 원인
- 올바른 구강 건강 관리법
주요 질환
치아 충치는 치아 표면이 치아에 있는 박테리아와 상호작용으로 손상되는 것으로 치아 표면에 검은색 또는 갈색의 구멍으로 나타나며, 치아 통증이나 민감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치주 질환(풍치)은 치아 주위 조직에서 일어나는 염증성 질환으로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눠집니다. 치은염은 비교적 가볍고 회복이 빠른 형태로 잇몸에만 염증이 발생한 경우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미세한 잇몸의 부기와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주염은 잇몸을 넘어서서 잇몸 아래에 있는 잇몸뼈 주변까지 퍼진 경우로 잇몸의 부기와 출혈 또는 곪는 증상이 나타나며, 치아가 흔들리고, 음식을 씹을 때 고통이 느껴지며, 심한 입 냄새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크게는 충치와 치주 질환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 외에도 구강암, 구내염, 구강건조증 등의 구강 질환이 있습니다.
주요 원인
구강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는 부정확한 구강 위생관리, 부적절한 식습관, 흡연이 있으며, 이 외에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과도한 음주, 만성 질환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올바른 구강 건강 관리법
구강 건강은 우리 몸의 전반적인 건강과의 연결고리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올바르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우선 올바른 구강 위생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인의 올바른 칫솔질법, 구강 질환(잇몸 질환 등) 환자를 위한 칫솔질법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올바른 위생 관리법을 알아야 해요. 그리고 식품 섭취 이후에는 적절한 시간을 할애하여 칫솔질을 해줘야 합니다. 또한 칫솔 이외에도 구강 건강 관련 제품(치실 및 구강 세척액 등의 도구)을 사용하여 칫솔만으로 닿기 어려운 구강 내부를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식습관은 구강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당분이 많은 음식이나 과자, 탄산음료 등 치아에 해로울 수 있는 음식은 줄이고, 신선한 과일, 채소, 단백질 등 영양가 있는 식품을 섭취하고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과도한 흡연과 음주를 제한해야 해요. 특히 흡연은 담배 연기에 함유된 화학 물질이 치아와 잇몸을 훼손하고 구강암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을 정도로 구강 건강에 매우 해로워요. 마지막으로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치아와 잇몸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치료를 미리 해주는 것이 가장 좋겠죠.
구강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구강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나의 구강 건강을 체크해 주는 것이 최고의 예방입니다.
'Helath Life > 건강 관리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아두면 유익한 당뇨병 위험 신호! (0) | 2023.06.10 |
---|---|
건강을 위한 유산균 섭취의 필요성과 올바른 방법 (0) | 2023.06.08 |
기관지염 방치하지 마세요! 기관지염 증상과 관리법! (1) | 2023.04.07 |
눈 건강 관리,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0) | 2023.04.02 |
우리 몸 건강 지키기! 기초대사량 높이는 방법 (0) | 2023.03.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