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감염 위험 증가! 여름철 야외활동 시 안전한 대책은?
말라리아 감염 위험 증가! 여름철 야외활동 시 안전한 대책은?
말라리아
- 말라리아란?
- 말라리아 증상
- 말라리아 진단
- 말라리아 예방 방법
여름철이 오면서 지긋지긋한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말라리아 감염이 늘어나고 있어 휴가시즌이 되면서 야외활동이 잦아지며 더욱 조심해야하는데요. 이에 따라 이번 포스팅에서는 말라리아 대하여 알아보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과 대비책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함께 알아보면서 말라리아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라리아란?
말라리아는 모기매개 감염병으로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급성열성질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4∼10월에 휴전선 접경지역에서 발생하며, 그외 삼일열원충에 의한 감염만 확인됩니다. 환자 수는 2023년까지 17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배 증가했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는 137명으로 3배 늘어나고, 해외 유입 환자는 36명으로 5.1배 급증했습니다.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토착화된 삼일열 말라리아와 해외 유입 말라리아를 합쳐 매년 약 4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 증상
삼일열 말라리아는 우리나라에서 주로 나타나는 말라리아로, 감염되면 48시간 주기로 발열, 오한, 발한이 반복됩니다. 발열기에는 고열과 두통, 구토가 나타나며, 발한기에는 많은 땀을 흘리고 무기력해집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데, 삼일열 말라리아는 열기와 열이 없는 기간의 패턴이 특징입니다. 잠복기는 다양하여 증상이 즉시 나타날 수도 있고 다음 해에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말라리아 진단
의심 증상과 함께 모기에 물린 기억이 있거나 말라리아 위험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거나 수풀, 습지, 논 등 모기 서식 환경에 노출된 적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말라리아의 전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때는 위험 요소를 고려하여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라리아 예방 방법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 외출을 자제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샤워를 꼭 합시다.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와 살충제를 사용하여 모기로부터 보호하며, 취침 전에는 방충망과 모기장을 확인해 사용합시다. 고인 물을 제거하고 유문등을 설치하여 모기의 번식 환경을 제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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